안녕하세요
서울시 취업사관학교 SSAC에서 진행한 부트캠프
iOS 앱개발자 데뷔과정
2021-09-27 부터 2022-03-08 약 5개월정도기간동안 수료하고 후기를 남기게 되었습니다 🥸 🥸
이전에 부트캠프에 뽑힌 과정을 후기로 남겼었는데
이번 게시글은 수료 후기입니다
이전글은 아래 링크 참고 !
https://cau-meng2.tistory.com/125?category=897807
이번 부프캠프에서 기대했던 것들이 수료 후 생각해보면 충족 되었는지?
이전 블로그 iOS 데뷔과정 합격 후기에서 지원 한 이유에 대해서 4가지 이유를 들며 지원한다고 써놓았는데요 ..! 현재 수료후에 생각해보면 어떠한지 궁금하실거 같아여
기대했던 첫번째로 실무 중심 기술 스택으로 이루어진 커리큘럼이 이유였는데요. (iOS 개발자 데뷔과정 커리큘럼 들어가시면 대강 어떤 커리큘럼으로 이루어져 있는지 볼 수 있어요) 부트캠프를 하는 동안 실전 프로젝트 기간이 아니면 아침 9시- 12시까지 실강이 이루어지고 나머지는 과제 및 오늘 공부한 내용을 정리하는 시간을 가졌어요 실강에서 배우는 내용은 실무 중심의 내용이였고, 아주 기초부터 시작해서 마지막 강의를 들을 때 즈음엔 어드벤스한 내용까지 다루었습니다 저는 매일 매일 강의 내용을 복습하며 깃허브 TIL에 정리하는 습관을 가졌는데요 ! 하루하루 정리한 TIL이 모여 나중에 큰 자산이 되었습니다 :D
저는 부트캠프 이전에 iOS 앱출시(먼데이샐리)부터 빠르게 하느라 iOS 개념적으로 구멍난 부분들이 많다고 하였는데요. 결과적으로 SSAC 부트캠프를 통해 iOS 전체 큰 그림을 정리하면서, 부족하였던 swift 문법원리라던가, 메모리, GCD, Rxswift 패턴이나, CI/CD 등등에 관한 내용들을 꼼꼼히 정리하면서 빈 구멍들이 많이 채워졌습니다 이전에는 [기초가 탄탄한 iOS 주니어 개발자]라고하면 거리가 먼 것 같은 생각이 들었으나, 이제는 '어느정도는 적합하지 않나'하며 매우매우 만족하고 있습니다🐥
두번째로 세 번의 실전 프로젝트 출시 프로젝트, 클론 프로젝트, 파이널 프로젝트가 있었어요 부트캠프를 하면서 프로젝트는 변경 사항이 있었습니다 정리해보자면
- 출시 프로젝트 : 개인 앱 프로젝트. 앱 기획, 와이어 프레임, 출시과정, 업데이트 과정, 버전대응, 다국어대응 등을 경험해보게 됨
- 클론 프로젝트 -> 서비스 레벨 프로젝트 : 현업 서비스 레벨 규모의 프로젝트. (4명의 팀 단위로 구성됨) Socket통신, 인앱결제, 맵뷰, APNs, 피그마, 스웨거, Jira, Confluence, Slack, Sprint, 팀회의 정리, 의도된 트러블 슈팅등등 경험 . 이외의 아키텍처나 모든 기술들은 자율 형식으로 사용가능.
- 파이널 프로젝트 : iOS동료끼리 한 프로젝트를 협업을 해서 진행하는 프로젝트
아마 프로젝트 같은 경우는 2기때는 바뀔 수도 있을거 같아여 현재도 좋은데 더 좋은 방향으로 개선될 거 같아요 저한테는 iOS 개발자로써 가장 큰 성장을 경험하게 된 프로젝트는 서비스 레벨 프로젝트 였습니닷
세번째 코드 리뷰. 과정을 하면서 중간중간 멘토님들께서 리뷰를 해주세여 코드리뷰 + 현업에서 도움이 될만한 조언들도 더불어 해주십니다. 코드리뷰는 돈을 주고 코드리뷰를 받아보신 분들이라면 기대햇던 것과는 조금 다를 수도 있을거 같아여 아키텍처는 어차피 정해진 답이 없기 때문에, 그런 부분들은 팀원들과 페어프로그래밍을 하며 성장할 수 있기 때문에 저는 만족하였습니다
네번째 중도 취업 가능. 원래는 중도 취업을 생각하고 있었는데요 과정을 하며 하루하루 다르게 성장하는 것을 느끼다보니 끝까지 수료하게 되었어요 사실 그것 보다도 동료들이랑 토론하고 말을 많이 하면서 재밌단 생각을 매일 했던것 같네요 그래서 끝까지 수료하게 되었습니다!
그 외의 만족 했던 점?
- 자율성 : 9시 - 12시까지 강의를 듣고나면 과제가 주어지지만 평가과제가 아닌이상 사실상 자율이라서, 저는 완전 기초적인 내용을 할때에는 과제를 진행하기 보다는 Rxswift 공부를 자율로 했었어요. 그외에도 팀별과제를 할 때에도 아키텍처라던가, 모든 기술에 자율성이 붙어서 하고 싶은 공부를 마음 맞는 동료들과 함께 할 수 있었던거같아여.
- 모의 면접: 저는 면접이 두려워서 제가 면접을 되게 못한다고 생각을 했었는데요. 싹에서 모의 면접시스템이 있어서 지원한 기업에 맞추어서 모의면접을 해주시는데, 모의 면접을 하다보니 제가 면접을 못보는 편은 아니라는 생각이 들더라구여. 그래서 자신감도 조금 붙었었고 실제 면접에서 떨지 않고 보았던것 같습니당!
이외에도 50명의 동료들을 얻은 점이나, 유료앱을 출시해본 경험 등등 만족했던 점이 많았어요 지인들한테도 추천할 정도로 저는 만족도가 많이 높았고, 싹을 하기전보다 후가 코드적으로 훨씬 성장한 저를 발견할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합격한 기업들 레벨도 기대했던것보다 많이 올라가서 너무 만족했던 경험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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