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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 연합동아리 후기] MakeUs 메이커스 7기 iOS 개발자 활동 - 최우수상 후기 및 꿀팁

슬라임 통통 2021. 8. 9. 18: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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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 

 

2021.05 - 2021.08.07까지

IT 연합동아리 메이커스 7기  iOS개발자 로 활동한 후기를 포스팅합니다!

 

저는 졸업을 하고 iOS를 처음으로 접하였는데요 

저처럼 늦게 시작한 분들에게 도움이 될지 몰라

후기 작성에 앞서 저에 대한 소개와 지원배경을 간단히 하려합니다 :D ☀️

 

생략하고 싶으신 분은  MakeUs 7기 면접부분으로 바로 컷해주세욤

 

 


 

🏷 소개 및 메이커스 지원 배경

 

저는 소프트웨어학과를 이번년도 2월에 졸업하였고,

iOS 앱개발은 2021.01 (올해 1월에 맥북삼ㅎ)부터 처음으로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대학교 재학당시에는 딱히 분야를 정하지 못하여

딥러닝 분야로 대학원을 갈 생각이였지만,

 

막학기에 대학교에서 안드로이드앱 강의를 청강하고 나서, (tmi : 인생 탑강의중하나였어요 ㅎ)

앱 개발에 관심을 갖게 되었고,

제가 너무 좋아하는 Apple의 UI/UX 때문에 iOS앱개발에 첫 걸음마를 떼게 되었습니다 ㅎ

 

저는 전공자였지만 휴학도 많이 한 상태였고,

관심분야를 늦게 시작하였다는 생각때문에, 

'가장 빠른 길로 iOS를 공부하는 방법이 없을까' 모색하였습니다 !

 

우선 앱 개발 동아리에 들어가 협업 경험을 쌓고, 앱 런칭을 해보는 것을 목표로 삼게 되었어요

하지만, 1월의 저는 iOS에 대해선 백지상태와 가까웠고, 동아리에 들어가봤자 팀들에게 민폐만 되는 상황이였습니닷 ㅠ

 

 

그래서 패스트캠퍼스 iOS 강의를 한달동안 꼼꼼히 완강하였고, 

그 뒤에는 외주 연계 프로그래밍 소프트스퀘어드 12기로 참여하여 수료하게 되었습니다 (2021.02- 2021.03)

(소프트스퀘어드를 선택한 이유는 2개월 과정이라 가장 빠른길이라 생각이 들었기 때문입니다)

 

 

그 뒤로 지금까지 해온 자잘한 프로젝트를 바탕으로

실제 앱 런칭을 하고 싶어 IT 엽합동아리를 찾게 되었습니다.

SOPT나 Nexter(넥스터) , DND, DDD , MakeUs 정도로 관심을 갖게 되었습니다

 

4월쯤에 이미 기수 모집이 종료된 상태인 동아리도 있었고( 다음기수는 한참 기다려야하는 상황)

동아리 활동이 너무 긴 동아리도 있었어욤 ( 6개월 과정도 있엇음)

 

 

 

때마침 바로 모집하고 있기도 하고 활동기간도 적당한(3개월) MakeUs에 바로 지원하게 되었습니당

 

 

 


 

 

🏷 MakeUs 메이커스 7기 면접 후기

 

저는 외주연계 프로그램 소프트스퀘어드에서 12기로 활동하여 메이커스 서류전형은 패스될 수 있었습니다!

(면접 붙고 나서보니 소프트스퀘어드 출신이 아닌분들도 많으셧음)

면접은 코로나라 화상면접으로 이루어졌는데요

 

우선은 개발을 하면서 이슈사항들에 대해서 물어보셨고,

어떤식으로 소통을 하며 풀어나아갔는지에 대해 물어보셨습니다 

 

그리고 동아리를 만약 붙는다면 중요한 시간을 얼마나 투자할 수 있는지에 대해서 물어보셨어요

(저는 과외밖에 하고있는게 없어 원하는 만큼 시간투자가 가능하다고 하였습니다)

 

💡 우선 본인이 개발자로 메이커스에 지원하고 싶으시다면,

3개월중 마지막 1개월은 꼭 시간투자가 되시는 분들이 하셔야 할 것 같습니당

 

 


 

 

🏷 대망의 MakeUs Demoday 데모데이 !

 

데모데이는 앱을 런칭한 팀들이 기업들 앞에서 발표하는 소개하는 자리를 갖는 날입니다.

더불어 수상식과 외부 참가자들도 오실수 있습니다

 

3개월동안 열심히만든 앱을 마지막 데모데이에 보여주시면 돼용 ! 단, 앱 배포를 꼭 하셔야해요 ⭐️

 

 

안타깝게도 이번 7기는 코로나 4단계로 게더타운에서 데모데이가 진행되었어요

온라인으로 진행되었어도 너무 꿀잼이였기 때문에 

오프라인으로 진행이 더욱 아쉬워졌습니당,, ㅠ

 

 

넘 귀염뽀짝한 데모데이 발표 모습이예용 :D

 

 


 

 

🏷  먼데이샐리 최우수상 수상

 

저희 팀의 팀명은 샐리의법칙팀이고, 7기 활동에서 먼데이샐리 iOS 앱을 배포하였습니다 !

동아리를 하면서 제가 개발자로서 성장을 할 수도 있었고,

더불어 최우수상까지 타서 넘 행복햇어여 ㅎㅎ

 

먼데이샐리 앱을 설치뒤 사용하실때 회원가입은 하실필요 없지만, 팀코드가 필요해요 

한번 어떻게 만들어졌는지 보고 싶다 하시는 분들은 댓글이나 이메일 주세요! 팀코드 드리겠습니당

 

https://apps.apple.com/kr/app/%EB%A8%BC%EB%8D%B0%EC%9D%B4%EC%83%90%EB%A6%AC/id1576353006

 

‎먼데이샐리

‎"직장인들의 월요병을 극복해주는 사내 복지 문화 관리 서비스" "월요병 극복, 이제는 출근이 즐거워!" 먼데이샐리 소개 :D "출근이 즐거워:)' 라는 슬로건처럼 , 회사의 복지 정책의 작은 요소

apps.apple.com

 

 

 


 

 

🏷  IT 앱 동아리 활동을 할 때의 자세

 

어느 IT 동아리를 가든지

협업할 자세를 갖추는 것이 중요하단 생각이 들었어요.

저희팀은 그런경우가 없었지만, 

 

특히나 서버 - 개발자 둘의 커뮤니케이션의 응답속도는 빨라야 한다고 느낍니당

저희 서버분은 응답속도가 매우 빠르셧음..!

 

그리고 팀원의 탈주나, 불화가 없는것이 가장 좋은데

이부분은 팀에서 항상 변수로 작용하죠 ...ㅎㅎ...

 

 

 

 


 

 

🏷  팀 매칭에서 우선순위로 생각한 점

 

제가 앱기획을 보고,  팀지망(1순위부터 5순위)을 지원할 때,

중요하게 본 점을 적어봅니당


  • 내 수준과 구현할 앱을 비교해보았을 때, 1개월 동안 과연 내가 구현을 할 수 있는 앱인가?
    • 1개월 동안 개발이기 때문에 제 역량에서 구현하기에 벅찬 앱은 되도록 피했어요.

 

  • 내 수준과 구현할 앱을 비교해보았을 때, 내가 성장 할 수있는 앱인가?
    • 위의 질문과는 반대로, 구현하기 그저그런 쉬운 앱들도 피했어요! 

 

  • PM의 필요성
    • 이부분은 염두에 두었던 부분은 아니지만,
      저희 팀의 PM은 여러 개발적인 부분에 지식이 있어서 중간역할을 해주시는데 편했습니당 
      나중 기수에 참여를 한다면 저는 이부분도 참고를 할 것 같아요

 

💡 결론은 팀 지망하실 때

신중히, 꼼꼼히 하시길 바라고,

그만큼 본인도 뽑힐 수 있게 최대한 어필을 하시길 바랍니당..!! :D

 

 

 


 

 

🏷 MakeUs 동아리 활동 후 느꼈던  장점

 

우선 저는 불만족 스러웠던 점은 거의 없었고,

만족스러웠던 점이 많았어요

 

그래서 느꼈던 큰 장점들을 정리해볼게요


  • 메이커스는 다른 동아리와 다르게 서버, 디자이너, 개발자 말고도 PM이 포함되어있어 개발 효율에 도움이 많이됨.

  • 개발자는 기획에 참여할 수 없음. 
    ( 디자이너와 PM이 준비한 기획들을 꼼꼼히 보고,
    개발자들은 팀 지망을 하면 돼서 저는 너무 편햇음..
    이번 기수부터 이렇다던데 매기수마다 변화하려는 메이커스 모습이 인상적이였어요)

  • 개인이 가지고 있는 개발자 계정으로 앱을 배포 할 수 있음.

  • 런칭데이가 있음.
    (데모데이 일주일전에 예비 런칭데이가 있음.
    이부분 때문에 모든 팀들이 데모데이전에 배포가 가능하게 된듯! )

  • 조만간 많은 대학교안에 MakeUs 동아리가 생김 (이부분은 아직까지 크게 체감은 안갔음)

위의 장점은 계속 활동을 하면서, 다른 동아리말고 메이커스에서 활동하길 잘했다고 생각든 점이였습니다 :D

 

 

 

 

 

 


 

 

 

 

 

🏷 MakeUs 7기 활동을 마치고 느낀점

 

 

❣️ 훌륭한 팀원들, iOS개발자분들, 리더진들 그리고 메이커스 모든 분들을 만나

앱배포를 이룬 것이 처음이라 저에게는 너무너무 소중한 3개월이였습니다❣️

 

 

개발하는 기간동안은 빡세고 촉박했지만, 지나고보니 너무 재밌었어요 ㅎㅎ

메이커스에는 스스로 꿈을 가지고 동아리에 지원하신 분들이셔서 그런가?

대학교와는 또 다른 다양한 사람들을 접할 수 있었습니다.

 

 

저는 개발 뿐만아니라, 다양한 사람들을 만나는게 좋고 재밌기 때문에

대학교 재학때는 왜 이런 동아리를 한번도 도전할 생각을 못했을까 후회도 살짝 했어용,,ㅜ

(그랬으면 동아리 활동 엄청 했을 텐데요.. )

저는 기회가 된다면 다른 기수에 또 도전하고 싶어욤 !!

 

 

우리 샐리의 법칙팀 말고도

다른 iOS분들과 친해질 수 있었고,

서로 다른팀이였지만, 도움을 받을 수 있었고,

때론 도움을 드릴 수도 있었습니다. 

 

 

 

그리고 제가 최선을 다했던 먼데이샐리앱은

앞으로도 쭉 리팩토링을 거쳐 

1개의 앱이 10개의 앱 부럽지 않게

취뽀까지 갈 생각입니당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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